난 책제목을 보고 말로 인해 서로 상처를 입히고 입는 현대인의 의사소통의 문제점과 해결점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줄 지침서가 아닐까 생각하고 기대했었다. 이런 내용을 기대했다면 처음에는 나처럼 실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가 항상 하는 말 속에 담긴 심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심리학 책이다. 내용 중에는 대학교 교양 수업중 심리학 관련 강의때 들어본 적이 있는 용어들이 자주 등장한다. 각 주제별로 사례를 들고 심리학적으로 접근해서 풀이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가볍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언어 심리학책이다. 책 내용중에 흥미로운 내용을 간추려 적어본다
○ 사랑=친밀감+열정+책임감으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코 강렬한 감정만은 아니며 그것은 의지이고 결단이고 약속이다
○ 부정왜곡 극복하기
○ 낙관적인 사람은 슬픈 일 중에서도 희망적인부분을 찾아내는 재주가 있고 자신과 삶에 만족또한 크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기보다 스스로 해낼 수 있다고 믿 게되는 것이다
○칭찬은 결과에 초점을 두는 반면 격려는 과정에 초점을 둔다
○ 여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와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