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깨치는 비법 수깨비 유아 수학 공부 3단계

수학 깨치는 비법 수깨비 유아 수학 공부 3단계 - 덧셈과 뺄셈 ㅣ 수깨비 유아 수학 공부
정나영.조보영 지음 / 다락원 / 2019년 12월

유아들은 위한 즐거운 수학공부!

수학 깨치는 비법 수깨비 3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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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깨치는 비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수깨비로 유아수학을 공부한다면 아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수학 도서가 아닌, 아이들의 시선에 맞는 동화속에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배울 수 있고,

책의 앞면에 보이는 이 수깨비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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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릴 때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재미있는 수학이 될지, 지겨운 수학이 될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떻게 경험하느냐에 따라 수학을 보는 게 달라지지않을까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 수학이라면 아이가 알고 싶어하고, 배우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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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깨비가 문제 아래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아이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이 책은 한글을 아는 친구라면 스스로 동화이야기를 읽고 문제도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화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들이어서 아이가 관심있게 읽을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3단계 가장 마지막 동화와 문제를 보여드렸는데,

덧셈뺄셈을 어려워 하는 친구들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늦게 수학공부를 시작하는 8살 아이들.. 저학년들도 충분히 즐겁게 배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만난 건 3단계이지만, 1,2단계부터 배운다면

처음 수학을 접하는 유아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독해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초등 독해톡 2 -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ㅣ 초등 독해톡 2
박지용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9년 12월

비상교육에서 나온 독해톡을 만나보았습니다.

톡~! 뜯으면 4권의 테마북이 쏙~

독해톡은 4권의 테마북과 1권 가이드북 이렇게 5권으로 되어있습니다.

1- 나한테 꼭 필요해

2- 이정도 쯤이야

3- 동물과 식물은 내 친구

4- 알고 보면 신기한 세상

그리고,

5- 가이드북!

보통 문제집을 받으면 한 권에 쭉 풀도록 되어있는데, 이 책은 톡톡 뜯는 5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재미있는 책이죠? 뜯으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자기는 순서 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거 먼저 풀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독해톡은 순서마다 난이도 차이가 없어서 굳이 1권부터 풀지 않아도 될 것 같더라구요.

각 4권의 테마북에서는 테마에 따라 지문을 읽고, 독해톡 앱으로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qr코드에 따라 앱을 다운받은 후 살펴보니 앱 안에서 읽어주는 걸 들을 수도 있고, 문제도 풀 수 있어서 신기해하고 아이가 흥미로워했습니다.

테마북 두번째 <이 정도 쯤이야>파트안에,

<5. 어디가 아파요? 이럴 땐 어떡하죠?>를 살펴보았습니다.

얼굴 부분의 뼈를 다쳤을 때, 눈이 아플 때, 귀와 코와 목이 아플 때, 뼈와 관절, 근육에 관련 된 병원은 어디인지.. 응급 상황일 때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하여 나와 있는데, 아이가 바로 이 부분부터 읽었습니다. 처음 문제집을 받고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았는데, 이 부분을 보자마자 읽어보더니 빨리 풀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궁금했던 점이 나와 있어서 더 흥미롭게 보는 것 같습니다.

독해톡 앱을 다운받아 이 부분을 확인하고 추가 학습해보았습니다.

독해톡은 일반적인 동화같은 이야기만 있는 독해가 아닌,

지식과 정보를 알 수 있는 지문들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을 다 살펴보니 독해톡 책의 장점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와 관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문들이 아이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집의 문제들도 중요하지만 독해문제집도 풀이 방법을 잘 제시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 책은 가이드북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 설명해주면 좋을지 참고가 되며..

아이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읽은 후 활동도 제시되어 있어서 활용해보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잘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컨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학습지를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보물섬 가는 길

보물섬 가는 길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29
리지 스튜어트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12월

이 책은 마틸다와 아빠의 이야기이다.

성격이 너무나도 다른 둘이 보물을 찾으로 떠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된다.

여러 일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이다.,

주인공 마틸다는 빠르고 아빠는 느리다. 마틸다는 소란스럽고 아빠는 조용하다.

이렇게 다른 둘이지만, 늘 함께 즐겁게 지낸다. 때론 아닐 때도 있지만..

어느 날 바닷가에 놀러 간 마틸다와 아빠. 마틸다와 아빠는 보물섬 지도를 가지고 보물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마틸다는 아빠에게 꼭 지도를 잘 보고 가야한다고, 커다란 빨간색 x자로 표시 된 곳에 있으니 절대로 한눈팔면 안 된다고 이야기 한다. 가만보면 잔소리꾼 같은 마틸다. 우리 집 친구와 비슷한 점이 많다.

성격이 서로 다른 둘이 보물을 잘 찾을 수 있을까?

둘은 커다란 고래로 인해 파도에 휩쓸려 보물섬 근처에 가게 되었고, 배에서 내린 후 마틸다는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가리켰지만 아빠는 다른길이 재밌을 것 같다고 한다. 결국 둘은 누가 먼저 보물을 찾는가를 두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출발한다. 아빠는 가는 동안 다른 것들에 관심이 빼앗겨 결국 길을 잃고 만다. 마틸다가 있었다면 아빠에게 잔소리도 해주고 길도 잘 알려줬을 텐데...

역시나 마틸다는 지도에 나온 그대로 길을 찾아간 덕에 큼직하게 빨간색 x자로 표시 된 곳을 찾긴 했지만, 오는 동안 재미있는 것을 알려주는 아빠가 없으니 심심했다.

둘은 결국 보물도 찾고 다시 만나게 되는데, 돌아가는 길. 지름길로 가자는 마틸다와 지도에 있는대로 가자는 아빠. 다시 둘의 생각이 반대다. 하지만 함께 하니 즐거운 마틸다와 아빠.

많이 다른 둘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다른 게 나쁜 것은 아니라는 걸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다.

아이가 잔소리를 하거나 아빠가 낮잠을 자는 모습들.. 아빠의 느릿한 모습들에서 우리 집의 모습이 보여서 함께 웃으며 읽어 본 책이었다. 보물을 과연 무엇이었을까? 마틸다와 아빠. 둘의 보물을 찾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보물섬 가는 길>을 읽어보시기를

뚝딱 접어요! 동물농장 종이접기

뚝딱 접어요! 동물농장 종이접기 - 세상 가장 쉬운 종이접기 놀이 ㅣ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조 풀먼 지음, 앤 파쉬에 그림, 김보미 옮김 / 바이킹 / 2020년 1월

뚝딱 접어요! 동물농장 종이접기

소근육 발달에 좋은 게 종이접기라고 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해주고 싶은데, 엄마가 너무 똥손이라 종이접기는 겨우 비행기만 접어주는 수준이에요.

이런 엄마에게 큰 도움을 준 [바이킹 ▶ 뚝딱 접어요! 동물농장 종이접기]입니다.

근데 이 책은 엄마에게도 도움을 줬지만, 엄마 도움없이도 아이 혼자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해준 책입니다.

동물농장 종이접기라서 여러 동물 접기가 가능한데, 아이에게 익숙한 동물이라 더 흥미롭게 활동해 본 것 같습니다.

책이 오자마자 아이가 관심을 보이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스스로 가위를 찾고, 스스로 접고 싶은 동물을 골라서 종이접기 하는 순서를 읽어보고 따라 접어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가 엄마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않고 스스로 아주 신나게 접어보았습니다.

1시간 동안 뒤의 색종이를 잘라서 이것저것 만드는 데, 움직이지도 않고 책에 집중하며 따라 접어보는 게 신기했습니다.

이 책은 종이접기 파트를 총 4장으로 분류 해 놓았습니다.

1장-농장에 사는 동물 (수탉, 돼지, 말, 알을 낳는 암탉, 젖소)

2장-마당에 사는 동물 (오리, 오리 새끼, 개구리, 금붕어, 강아지, 고양이)

3장-들판에 사는 동물과 식물 (애벌레, 수련, 개미, 꽃, 새, 토끼)

4장-밤이 되면 찾아오는 동물 (여우, 박쥐, 부엉이, 쥐, 나방)

그리고, 각각의 동물마다 난이도를 별 3단계로 표시해주어서 종이접기 하기 전 미리 참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의 뒷면에 색종이가 들어가 있어서 선택한 동물에 맞게 필요한 종이르 스스로 가위로 잘라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6살이나 7살부터는 충분히 아이 혼자서도 종이접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재미를 느끼면서 종이접기 할 수 있는 책이라 좋은 거 같습니다.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2단계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2단계 - 사자성어·속담·관용어, 초등1·2학년 대상 ㅣ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어휘편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12월

아이와 엄마표로 공부를 시작 한 후, 국어독해에 더 신경써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수학이든 영어든 모든 교과에서 글을 제대로 독해하는 능력이 되어야만 공부를 더 효과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과목에 있어서 글을 제대로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국어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국어를 따로 학원을 보내기도 그렇고 아이의 부족한 점이나 필요한 부분을 엄마표로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문제집만 잘 선택해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엄마표로도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아이와 대부분 엄마표로 진행을 하고 있고, 특히 신경쓰는 부분이 국어인데 기본적으로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책을 많이 읽어주는 편인데도 가끔은 단어나 문장의 뜻을 정확히 모르는 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국어독해를 시작해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를 통해 만나게 된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일단, 단순하게 암기하는 어휘 교재보다는 독해 공부를 통해 어휘를 익히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데, 국어학습에 꼭 필요한 사자성어, 관용어, 속담을 통한 글이면 아이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뿌초독 어휘편에서는 교훈이 담긴 속담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관용어, 지혜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들을 통해 어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래가 있는 어휘일 경우에는 이 어휘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도 학습할 수 있고, 실제 지문에서 어휘가 활용되는 문장을 독해하였기 때문에 더 자연스레 어휘의 용례 학습 가능, 다양한 소재의 지문을 통해 배경지식이나 상식도 향상될 것 같습니다.

먼저 목차를 봤더니 1주차부터 8주차까지 총 40회로 구성되어 있고, 각 파트마다 관련된 글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목차에 이어 1주차 1~5회를 보면 속담이나 관용어, 사자성어의 자세한 뜻을 말해주고 있어서,

학습 하기 전에 살펴보거나, 학습 후에 다시한 번 체크해보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독해 6문제와 맞춤법&받아쓰기 9문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지문을 독해한 후 독해에 맞는 문제 6개 문항이 나와있고 이어서 마무리로 맞춤법이나 받아쓰기 문제 9개 문항이 나와 있는데 1회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인지도 기록해 볼 수 있어서 후에 아이의 독해시간 체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수학에만 시간기록을 남긴다고 생각했는데, 뿌초독 문제 마지막 하단에 시간기록을 남기는 걸 보고, 아.. 이런 것도 기록해두면 아이의 독해능력 체크에 도움이 되겠구나. 아이가 얼마나 문제푸는 데 집중을 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1주 1회를 보면, 처음에 공부한 날을 기록하도록 되어 있고 그 옆에 시작 시간도 기록하도록 되어 있는 게 좀 달라보였습니다.

특히 QR코드로 지문 읽기를 들을 수 있는게 새로운 것 같습니다.

지문에서 몇 개의 낱말들이 진하게 표시 되어 있는데, 그건 어려운 낱말들입니다.

알고 지나가야 할 낱말들을 따로 표시해주고 있으니 확인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글을 읽은 후 낱말풀이를 보면 뜻과 함께 어떻게 이 낱말이 글에서 쓰이고 있는지 알 수 있기에 그 뜻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푼 후에는 알아두면 도움되는 낱말배경지식이 나와 있는데, 아이와 함께 읽고 서로 문장만들기도 해 보았습니다.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라, 아이와 함께 서로 응용해서 문제내기도 하고 문장만들기를 통해 더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읽고 내용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가 좋아해서 잘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속담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더 흥미롭게 풀어볼 수 있을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