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는 생각이 너무 많아 - 남다른 아이와 세심한 엄마를 위한 심리 처방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 부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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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아이와 세힘한 엄마를 위한 심리 처방

' 내 아이는 생각이 너무 많아 ' 입니다.

저자는 크리스텔 프티콜랭인데, 이 작가는 바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30만 독자가 기다려 온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신작!

<<내 아이는 생각이 너무 많아>>

예민하고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아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사고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진득하게 앉아 있질 못해요..

다른 아이들보다 민감하고 감정적이에요..

집중력이 부족하고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들어요..

혼자 종일 방 안에 처박혀 있는 아이..

그 까칠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요?

다르다는 것은 병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자폐? ADHD? 어떤 - 장애.. 장애.. 문제다... 라며

어떤 딱지를 붙이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경계해야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신경학적으로 다르게 작동하는 뇌일뿐.

그 가지를 뻗어 나가는 복합적 사고의 결과일 뿐이니까요.

이런 아이들은 사실 우리사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성숙한 존재일지 모릅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

우리는 이런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줘야한다고 합니다.

부모가 할 일은 생각이 많은 이런 아이들과 소통을 해야한다는 것.

아이와 소통할 때에는 권위적인 방식으로 윽박지르기 보다는 공

정하고 지혜로운 권위를 보여줘야 합니다.

어른들이 아이를 대할 때의 진실성과 일관성이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됩니다.

이런 아이들이 행보하려면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이런 아이가 행복하려면?

남들과 다른 두뇌를 갖고 있다는 걸 이해하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기.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얼마나 괴로움을 겪는지 사람들은 잘 모를 것 같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아이들..

날 닮아 힘든 아이들을 보며 마음 졸이는 부모들..

필요한 건 단 하나라고 말합니다.

바로 ' 판단 없는 경청 '

생각이 계속 되어 주체가 안되거나,

정신적과잉활동이라는 말이 반가우신 분?이거나

혹은 이런 아이를 키우고 계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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