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8-39의 칠교판으로 모양 만들기. / 헷갈려하거나 시간이 걸린 문제들.
칠교는 엄마표로 자주 했었기에 잘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구체물없이 생각으로만 풀어야 하니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 틀린 문제들도 있어서 따로 평행사변형은 어떤 식으로 풀면 좋을지
도형을 돌리면서 생각해보자. 옆에서 함께 풀어보며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시간이 걸리면 아이들이 짜증을 내기도 하지만, 끝까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며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방법도 제시해주면서 풀어 본 칠교파트 입니다.
p130-131 길이를 약 몇 cm로 나타내기
일단 자로 물건 길이를 재어보니 기분 좋게 풀어 본 파트입니다.
생각만 하면서 푸는 것 보다 역시 직접적인 자가 있으니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약 몇 cm인지의 개념은 아이들이 헷갈릴 수 있는 파트라서 반복적인 문제풀이와 추가 문제들로
틀릴만한 문제들은 한번 더 이야기 나누면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는 1, 2, 4파트만 전체 완료했고, 나머지는 조금씩 풀어보았는데
전반적으로는 아이가 부담없이 즐겁게 푸는 모습을 보여서 조만간 완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