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흐름이 바뀌면 , 부동산 투자의 방향도 바뀌어야 한다.

인구와 부동산의 미래 - 인구 변화의 궤적에 숨겨진 부동산 투자의 비밀
김순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2월

온고이지신 (溫故而知新, 지난 것을 복습하여  새것을 안다) 라고 하던가.  부동산도 현재만을 보면,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막연하지만,  수십년의 부동산 흐름을 읽다보면,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수 있고, 앞으로의 투자방향을 가늠할때 큰 도움이 된다.   이책은 상당부분은 과거부터 근래의 부동산 역사와 흐름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2018년이후 인구의 변화에 맞추어, 앞으로 부동산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할것인지를  객관적 데이타를 가지고 미래의 부동산을 예상한다. IMF와 금융위기와 같은 부동산 다크타임와 같은 시기가, 2017년이후 2020년까지 전개된다고 본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넘치는 아파트물량, 그리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지금,  앞으로의 부동산 트렌드를 예측해보고, 이에 맞는 투자처와 방법을  제시한다.  아마 이 책을 읽기만 해도,   이제까지의 부동산 흐름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트렌드가 될만한 것을 찾아보는데, 충분하리라 본다.  숲 전체를 보고, 개별적인 것은 따로 공부해야 하지 않나 싶다.   이 책은 투자금이 있는사람이나 , 자본이 부족한 사람이나  부동산을 보는 시각을  높여준다.   두루 부동산을 보는 눈을 갖춰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을것을 권한다. 또한 종자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예컨대 공공주택의 이용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공부하는 만큼 보는 눈도 열리는 법이라고 한다.  이러한 책들을 한권 두권을 읽어나갈때,

시류나 소문에 편승한  묻지마 투자가 아닌,  자기 눈높이에 맞는 정석 투자로,  리스크를 줄일수 있을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느낌을 적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