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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 - 꼬마빌딩 투자 노하우 A to Z
최윤미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4년 11월
평점 :

다주택자 중과세로, 다주택자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1주택자의 똘똘한 한채 선호가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주택이 아닌 꼬마빌딩의 영역은 늘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이 책 < 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 을 보니, 꼬마빌딩의 투자 노하우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으로, 책 내용의 설명이 군더더기가 없고 매우 깔끔하다. 책 속에는 투자 초창기 저자의 투자 실패기도 있지만, 저자의 투자 성공기를 보면, 저자의 꼬마빌딩의 실전적 투자접근법을 알수있다. 먼저 투자주체로 개인 또는 법인을 장단점을 소개하고, 법인설립 절차를 알려준다. 꼬마빌딩을 제돈 다주고 사는 투자자는 없다. 바로 대출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해야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대출의 레비리지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출의 단계별 과정을 설명한다. 그리고 저자는 과연 좋은 매물을 어떤식으로 찾아냈는지를 상세히 알려준다. 이른바 매물 찾는 투자꿀팁! 찾은 매물을 수익성, 환금성, 관리의 안정성으로 3가지로 나눠 수치화 하면, 어떤 매물이 나에게 적합한지 점수화 하면, 보다 명료하게 매물의 좋고 나쁨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게 해준다. 이와 같은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기위해서는 프롭테크 앱들을 이용하여 해당지역의 평단가, 적정 임차료 등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적정임차료를 아는것으로 부터 투자자는 리스백이나 여러 임대차계약의 함정을 잘 거를수 있고, 적정평단가를 안다면, 안전마진이 있는 매물인지 가늠할수 있다. 안전마진이 충분하고, 수익성, 환금성, 관리의 안정성 까지 본인의 계획에 맞는다면, 중개인을 어떻게 이용하여, 계약으로 이끌어낼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도 들어있다. 이 책은 좋은 꼬마빌딩을 매입하기위한 사전작업과 계약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깔끔하게 소개한 책이고, 꼬마빌딩으로 시세차익이나 임대수익형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