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 쓸데없는 생각을 끊어내고 1퍼센트에 집중하는 힘
다리우스 포루 지음, 정미화 옮김 / 와이즈맵 / 2024년 5월
평점 :

이 책은 독립출판물임에도 오직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된 책이라 해서 읽어보게되었다.
평소 생각이 많은 나에게 어떻게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지 조언을 발견할수도 있을꺼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부담없이 읽을수 있었으며, 읽는 내내 지혜로운 조언을 읽을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뭐랄까, 저자만이 경험한 획기적인 법칙이나 Tip에 대한 주장을 듣는것이 아니라, 평소 공감되던 하지만, 간과하고 지나갔던 것들속에서 , 저자가 짚어주는 생각에 대한 Tip들은 거부감없이 수긍되는 점이 많았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도록 통제하기는 어렵지만, 한가지 생각을 따르기는 어렵지 않기에, 쓸모있는 한가지 생각만 생각하라는 것. 걱정도 쓸모가 없다면 할 필요가 없다는 말에 공감이 된다. 생각이 많은 사람의 공통점이 생각만 많고, 실제 행위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것이고, 결국 그 많은 생각들은 시간과 사고를 갉아먹는 쓸모없는 생각이라는것이다. 이책을 관통하는 명제는 "모든 결과는 생각의 책임이다"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생각의 90% 현재의 일에 집중하고, 과거는 1%로, 미래는 9%로 할당할것을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은 과거속에 사로잡혀, 결과를 만들어낼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정곡을 찌르는 조언과 이를 어떻게 처리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생각의 방향을 틀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들어있다.
이책에서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다 " 길을 잃은 자가 새로운 길을 발견한다"
지혜로운 생각의 정리가 필요한 분에게는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안내서인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