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5년, 미래경제를 말한다
유신익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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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다가올 5년, 미래를 말한다"는 매크로 경제를 공부하면서 접하게 되는 기축통화국 미국 과 유럽, 신흥국가 간의 통화시스템을 설명해주고 있다.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달러 패권을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설명해주고, 달러 발권국으로서 2008년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이후 화폐 유동성 확대를 통해, 어떻게 유동성 위기를 넘겨왔는지 알려준다. 또한 이런 방법으로 진행되면서 미국은 빚을 내서 소비를 하게 만드는 미국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알려주고 , 이같은 비정상적 통화정책으로 미국의 달러붕괴론까지 나오고 있지만 결국 달러 패권이 계속유지될수 밖에 없는 이유와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이 좋을수 밖에 없는 이유도 알려준다.

이책은 과거 책에서 배운 경제이론이 아닌, 현실속 쓰여지는 경제정책의 의미와 결과를 알려주고자 실 데이타표나 그래프를 통해 현실적인 경제의 결과에 대한 설명의 근거를 제시한다.

예컨대 왜 유로화가 통화패권경쟁에서 힘을 쓰지못하게 되었는지의 설명을 보면, 각기다른 유럽의 국가가 모인 EC의 경우, 제조업 위주의 재정이 튼든한 독일과 관광등 서비스업에 치중되고 재정이 상대적으로 약한 그리스등 이 모여, EU결성이후 이떻게 국가별 재정이 부익부 빈익빈 되어왔는지를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수있고, 이런 통화. 재정정책의 불일치로 인해, EU 가 겪고 있는 경제시스템의 불안과 정책의 부작용이 발생했음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렇듯, 이책은 적절한 그래프의 사용으로 직관적 이해를 높여준다.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9장까지는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통화시스템과 통화정책, 재정정책의 과정에 주로 할애했다면, 10장부터 12장까지는 저자가 생각하고 있는 은행을 통한 유동성확대와 부채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시대에서 부동산, 주식, 채권등 자산투자을 위해서는 글로벌 경제의 이해의 중요성을 커지고 있기에

경제전망서인 이 책의 설명을 통해, 현재의 글로벌 경제를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향후 미래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갖는데도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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