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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에게 배우는 실전 투자의 정석, 전면개정판
뉴욕주민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서학개미란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한국인의 미국주식시장의 관심은 어느때보다 높다. 미국주식시장은 국내주식시장보다 투명하며 배당액도 큰 주식을 만날수있어, 투자수익이나 노후용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그러나 국내주식시장 룰을 잘 알지못하고 투자하여 이익을 내기란 쉽지않은것처럼, 미국주식시장에서 투자 또한 그들의 룰을 잘 알필요가 있다. 이책 <뉴욕주민의 진짜미국식 주식투자>은 미국주식투자에 필요한 지식으로 무장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주식시장의 공시제도에서 분기보고서, 년간보고서, 거래공시자료분석등을 미국주식시장에서 어떻게 분석하며 봐야 하는지, 공시 분석방법, 미 제무재표를 보는 방법, 미국주식시장의 M&A, IPO투자, 배당축소또는 정지예고 조짐인식등 특수한 상황에 대한 대응지식도 설명하고 있다. 시중에서 소위 이 책만 있다면 투자수익을 얻을수 있다는식의 종목 찍어주기나 아주 특별한 거래팁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미국주식투자시 보다 현실적이고 정도의 주식투자방법을 알려주기에, 현실적인 투자전략을 세울수 있다. 스스로 기업을 분석하고, 가치를 판단하여, 요행이 아닌 투자의 방법을 찾기위해 미국주식투자환경이나 자료찾고분석하는 방법, 발생할수있고 되풀이 될수있는 이슈와 대응방법을 안다면, 투자자는 훨씬 투자하기 용이한 상황에서 수익에 도전할수있을것이라 판단된다. 생각보다 방대한 공부와 연습을 숙련이 필요하겠지만, 더 큰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무장과 지도가 필요한것처럼, 이 책을 통해 미국주식투자를 위한 무장과 투자에 필요한 지식을 사전에 숙지하고 친숙해진다면, 훨씬 유리한 입장에서 미국내 투자자와 경쟁하며 투자를 할수있을것이다. 단순히 한번보고 말 책이 아니라, 옆에 두고 현지 애널리스트였던 저자의 기업분석과정과 트레이닝 조언을 면밀히 습득하여 나만의 투자방법을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