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재미있게 실용적으로 배우자

안녕하세요 포토샵 2021
전혜원.최혜린.김시완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11월

일반사진보정이나 특색있는 PPT자료만들때나 유투브썸네일등까지 폭넓게 쓰이는 사진보정편집 프로그램 포토샵은  과거 PPT가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도구에서 일반인의 도구가 된것처럼, 사진 보정편집을 이제 일반인도 포토샵을 이용하면 전문가 수준의 결과를 얻을수 있다는 점에서 점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사실 컴퓨터그래픽에서 포토샵은 이를 대체할만한 프로그램이 없을 정도로 막강한 가능이 많이 있어서,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거의 이 프로그램을 사진, 보정편집의 바이블 정도로 여기고 있다고 볼 정도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기능이 있어서 역설적으로 초보자에겐 개념조차 어리둥절 하는게 사실이다.   이 책 < 안녕하세요 포토샵 2021 >은  포토샵의 초보자라도,  책의 내용의 그림과 순서에 따라 따라가다보면 기본기능과 핵심기능을 배울수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이를 위해 실습파일이 책의 목록별로 준비되어 있어서, 바로 불러와서 필요한 기능을 따라하며 배울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포토샵의  핵심기능은 실생활에 가장 많이 쓰일수 있는 기능들로,  이미지 보정기능인  불필요한 사물이동이나 복제, 아웃포커싱, 얼굴그림자와 색반사 제거와 이미지 합성기능인  패턴만들기나 이미지 일부영역 지우기, GIF 애니매이션 만들기등  실생활에 바로 이용할수 기능들이어서 매우 실용적이다.   특히 마지막 장에 유투브 썸네일이나 배너, 카드뉴스, 포스터, 리플릿 예제가 이런 기능의 습득을 공고히 해줄것이다. 중간중간의 개념 설명이 들어있어 초보자에겐 안성마춤이다. 포토샵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책의 순서대로 재미있게 따라가기만 해도, 이미 핵심기능으로 이미지를 다루는 자신을 보게 될것이다. 복잡하고 사용빈도수가 낮은 기능은 뒤로 하고 정말 실제로 많이쓰이는 필요한 기능만 우선적으로 배워서 포토샵을 이용하고 싶은 독자에게 권하고 싶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