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ETF 백과사전

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 - 이 책 한 권이면 끝, '글로벌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김태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5월

적은 돈을 불리기 위한 재테크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예.적금, 주식,펀드를 주로 이용한다. 적금은 안정성과 환금성은 좋지만, 수익성이 안좋아서, 예.적금을 제외하면,  주식,펀드가 대세인데, 주식은 본인이 직접 시장에서 기관등 전문참여자와 머리싸움을 해야하니, 펀드가 그나마 선택할수 있는 종목이다.특히 인덱스펀드는 워런버핏도 선호하는 방법인데,이런 인덱스펀드보다 진화된 재테크 상품이 ETF라 한다, 

ETF는  인덱스펀드와 같이 지수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주식처럼 매매시점이 자유로와서 매도시점이 2~5일후에 결정되는 인덱스펀드보다 낮은 수수료와 요즘처럼 유동성이 심한 시기의 매도가 결정에도 유리한 특징이 있다.  해외ETF는 그 수가 국내 ETF보다 많기때문에, 더 투자선택의 폭이 넓다는게 해외 ETF의 장점이다. 예컨대, 미국ETF는 국내ETF보다 종목수를 5배 많고, 시가총액으로도 20배나 많다고 한다.

따라서, 국내 ETF 보다 더 다양한 테마의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시장상황에 따라서, 매수매도 시점을 바로 결정할수있으니, 해외주식투자와 같은 장점을 갖는 인덱스펀드 성격의 상품이다.  

이 책 " 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 " 는 해외ETF를 시작하는 첫투자자에게 안성마춤의 책으로, 국내에서 해외ETF를 거래하는 방법와 투자시 꼭 참고해야 할 사이트를 알려주는데, 이 사이트들을 통해

현재의 해외ETF 트렌드와 관련기사들을 접할수 있고, 수많은 ETF 관련 정보를 얻을수 있다. 

ETF를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예컨대  미국 부동산투자를 하고싶다면, 부동산 리츠ETF에 투자하는것이다. ETF의 특징이 소액이라도 원하는 분야에 투자할수있고, 특히 국내ETF에서 찾아볼수 없는 분야도 해외ETF에서 찹아 투자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장정만 있는것은 아니다. 해외ETF투자는 해외주식투자처럼 연250만원 기본공제외 양도소득세22%와 배당받는경우 배당소득세 15.4%, 그리고 매매수익이 2천만원이하는 분리과세, 2천만원 초과금액은 종합과세대상이 된다. 그럼에도 다양한 해외 ETF는 투자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 책의 제목처럼,  수많은 ETF에서 대표적인 ETF의 소개뿐만아니라, 테마ETF, 원자재 상품ETF, 특색ETF등 평소 국내에서 잘 알지못했던 해외ETF의 정보도 소개하므로, 해외ETF 정보를 찾는 투자자는이 책을 해외ETF 백과서전으로 사용해도 좋을만큼 상당한종류의 해외ETF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