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의 철학 -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
스가와라 게이 지음, 김원희 옮김 / 책들의정원 / 2020년 2월
평점 :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것은 누구나 바라는것이지만, 실제 부자가 되는것은 쉽지않다. 상속, 증여등으로 태어날때부터 소위 금수저도 있겠지만, 옛속담에 부자 삼대를 못간다는 말을 굳이 떠올리지않아도, 부를 창출한 세대를 지나 그 정신을 잃으면 부를 지키기도 쉬운일이 아니다. 이렇듯 부자가 되기 위해서, 부자마인드를 어떻게 가지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부자 마인드를 배우기위해서는 부자와 같이 살면서 그 생활습관등을 지켜보는것이 최고지만, 실상 어려운 일이고 보면, 소위 슈퍼 리치의 생활을 조사하여, 그 공통점을 배운다면, 그 목적을 어느정도 달성할수 있을것이라는 믿음으로, 저자는 상위 0.1% 슈퍼리치의 공통점을 분석하여 <부의 철학> 이라는 책을 통해 알려준다.
이 책은 부자의 공통점을 5개의 원칙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월급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는것 즉, 월급외 다른 현금흐름을 만들고 , 항상 돈과 관련없는 사항을 돈으로 만들어낼 방법을 연구하는자세. 그리고 평소 사소한것도 잘 따져보고, 투자는 과감하게 진행한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꾸준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닥친 일을 처리해 나간다. 투철한 경제관념으로 대출을 정의 효과로 만들도록 노력한다. 또한 생활속에도 남들과 다르게 기회를 포착하기위해서 유심히 관찰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 통장의 잔고가 인생의 목표가 아니듯이, 졸부가 아닌 진정 부자로 나눌줄 알고, 돈을 쓰는 방법과 완급을 조절할줄 알고,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하는 능력을 지닌다.
부자들의 공통적인 마인드를 취하고, 이를 각자의 생활에 접목한다면, 막연한 부의추구가 아닌 실질적이고 현명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부에 대한 철학과 마인드를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