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겁 없는 중국출장 중국어 나의 겁 없는 중국어
전은선.차오팡 지음 / 다락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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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중국어를 배우면서, 중국에 출장갈 경우를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
비즈니스에서  말을 어눌하게 하는것도 그렇고, 뭔가  격식에 맞는 중국어를  해주는것도 필요할것이다.   물론 다독해서 수준을 높이면 문제없겠지만,  그 수준이 아니라면,  쪽집게 처럼  필요한 말을  많이 익힌다면,  효율은 배가 될것이다.

" 나의 겁없는 중국출장 중국어".   이 책은  이렇게  중국출장에서 자주 쓰이는 말들을 상황별로  정리해 놓은 회화책이다. 비즈니스 출장이란게,  일반적으로  예측할만한 카테고리에 있지  않은가.  고객과 만남부터 소개, 방문약속, 회의,  함께 식사하기, 가벼운 화제로 대화 , 이메일 서신등등.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중국출장자를 위해서,  회의하기편, 관계맺기편, 출장오가기편, 이메일로 소통하기편으로 나누어, 각 편마다  일어날만한 상황별로 회화문을 가지고 공부할수 있게 편집되어 있다.

 병음도 있어서,  출퇴근 시간에 짬짬이 보면서  편하게 익힐수가 있다.
단어 또한 사전도움없이도  공부할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표현확장을 통해,  해당 대화문에서  패턴식으로 사용가능한 구문을  설명해 준다.
그런데  단어 하나 하나가, 진짜 비즈니스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것이라  버릴게 없다.

 그리고, 덤으로  중국출장이 필요한 소소한 Tip들은 책을 읽는내내 지루함이 없게 해준다.
타겟이 정확하면,  적중도가 높아진다.  중국 출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설레임이 있는 비즈니스 인이라면,  이 책으로  적중도를 높여보길   권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느낀 점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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