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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제 어떻게 살았나 - 절대권력 뒤에 숨겨진 황제들의 본모습
쟝위싱 지음, 허유영 옮김 / 지문사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그 크다는 중국에서 사치스럽고 호화로울 것 같은 절대 권력의 정점이었던 황제의 생활상은 어땠을까 하는 이 책의 주제는 누구에게나처럼 내게도 매우 흥미로운 소재로 다가왔다.물론 이 책은 깊이있게 역사를 다루지도,철저한 고증을 통한 분석 등은 시도하지 않았다.그저 역사서와 야사를 통털어 저자가 수집한 이야기들을 토대로 상상속의 황제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엮어나갔다고 볼 수 있다.실제로 한권을 순식간에 읽어낼 정도로 쉽고 재미있었다.위의 리뷰들처럼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반대로 황제들은 나름대로 고달픈 생활이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만약 내가 중국황제가 되어본다면 하는 기대에 찬 상상은 더이상 할 수 없었다.권력을 노리고 빌붙는 기생충들에 쌓여 제대로 판단조차 하기 힘들뿐더러 흥청망청 했다가는 언제 정적에게 죽임을 당할지 모르고,게다가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아침조회까지 해야하다니!(물론 실천한 명군은 몇 안되지만..) 좋은 황제노릇 하기란 쉬운일은 아닌듯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