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갈대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3
사쿠라기 시노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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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본 작가의 소설. 번역된 작품들 중 마지막으로 읽는 소설인데 솔직히 개막장(?) 소설인 줄 알아서였다. 그런데 읽어보니까 막장은 아니었다. 아마도 감정선을 절제하고 차분하게 글을 쓰는 작가의 필력이 돋보여서일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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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한국사 사료집
김종우 지음 / 용감한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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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하면 사료죠. 그런 의미에서 교수님 사료집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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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도끼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심화(1급, 2급, 3급)
김종우 지음 / 가치산책컴퍼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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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공무원 한국사도 도끼한국사로, 한능검도 도끼한국사로 뿌시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한능검도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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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0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최솔미 2024-01-28 13:5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제가 이제야 봤...ㅎㅎ 네 합격했습니다. 조금만 집중해서 공부하시면 금방 합격할 수 있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
송해나 지음, 이사림 그림 / 문예출판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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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임신하기가 싫어졌습니다. 물론 임신이 얼마나 고된 과정인지도 잘 이해했고, 임신부에 대한 현실이 어떠한지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싫어졌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준비한다면 참고용으로 봐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책을 계기로 임신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배려심이 조금 더 확장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책은 임신부 할 것 없이 누구나 읽어봐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것만큼은 꼭 알고 읽어야 합니다. 우선 작가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굳이 저렇게까지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까 하는 부분도 있었고, 둘째, 이미 임신 경험이 있는 사람의 조언도 적당히 듣는 것이 아닌 그냥 깡그리 무시해버리는 것하며, 셋째, 전체적으로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를 통해서 임신을 대하는 우리나라의 인식이 얼마나 뭐 같은지는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어떤 것이든 정도가 있는 겁니다. 이 책의 거의 대부분이 부정적인 내용이니, 누가 보면 그럴 거면 대체 왜 임신했냐고, 그런 걸 다 참작하고 임신한 거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했던 저도 자꾸 그런 오해를 하게끔 만드니까요. 
작가님이 언젠가 또 책을 내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부정적인 인식만으로 안 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찌됐든 임신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었으니 이 노고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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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정용준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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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여운, 정용준 작가이기에 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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