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갈대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3
사쿠라기 시노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본 작가의 소설. 번역된 작품들 중 마지막으로 읽는 소설인데 솔직히 개막장(?) 소설인 줄 알아서였다. 그런데 읽어보니까 막장은 아니었다. 아마도 감정선을 절제하고 차분하게 글을 쓰는 작가의 필력이 돋보여서일 것일지도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