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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우파의 개소리들 - 정치적 개인주의 선언
이관호 지음 / 포르체 / 2021년 11월
평점 :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 종북과 반공, 토착 왜구와 종북 좌파, 일베와 워마드 등등. 사람들은 요즘, 언론과 정치인들의 사리사욕을 채워주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 전락된지 오래 되었다.
색깔론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사람들. 뭐가 옳고 그른지도 모른채, 정치의 진영 논리에 갈라져, 내 편이 하면 무조건 선이고, 상대편이 하면 무조건 악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인 세상.
뭐가 진보이고, 뭐가 보수인가? 뭐가 토착 왜구이고, 뭐가 종북 좌파인가? 무엇을 위해 서로 구분 짓고 싸우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