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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우파의 개소리들 - 정치적 개인주의 선언
이관호 지음 / 포르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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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 종북과 반공, 토착 왜구와 종북 좌파, 일베와 워마드 등등. 사람들은 요즘, 언론과 정치인들의 사리사욕을 채워주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 전락된지 오래 되었다.

색깔론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사람들. 뭐가 옳고 그른지도 모른채, 정치의 진영 논리에 갈라져, 내 편이 하면 무조건 선이고, 상대편이 하면 무조건 악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인 세상.

뭐가 진보이고, 뭐가 보수인가? 뭐가 토착 왜구이고, 뭐가 종북 좌파인가? 무엇을 위해 서로 구분 짓고 싸우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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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평범 - 최현정의 마음 성장 에세이
최현정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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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하고 나니까, 개인의 일기장을 훔쳐 본 기분이다. 120분 동안 최현정이라는 한 여자의 삶을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이 많아서 너무나도 행복했다.

작가나 독자나,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싶으니깐 책을 쓰고 책을 읽는 것이 아닐까? 어차피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동물일 것이고, 그렇다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그 속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서로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는... 때로는 좋은 책 한 권이 훌륭한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처럼...

마지막으로 작가에게 세월의 속도와 삶의 속도와 행복의 속도는 다르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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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mpion 2021-2022 :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 시리즈
송영주 외 지음, 한준희 감수 / 맥스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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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 책은 나같이 정말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두고 두고 꼭 봐야할책이다.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세리에a, 리그1 등 유럽 4대 리그 78개 팀과 2,000명의 선수들의 정보가 총 정리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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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비틀즈 스푼북 예술가 시리즈
조위 터커 지음, 마크 왕 그림, 장미란 옮김 / 스푼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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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 비틀즈의 일대기를 다룬 동화책이에요.처음에 리드 기타 레논과 베이시스트 폴이 처음에 어떠한 인연으로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줘요.

그 후에 리듬 기타 조지와 드러머 링고가 합류하게 됩니다. 4명이 밴드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다가 좋은 프로듀서를 만나서 리버풀 클럽에서 공연도 하고, 음반도 발매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의 음악은 라디오와 방송 매체에서도 급속도로 퍼지며
겉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유명세를 탑니다. 비틀즈는 엄청난 팬을 확보하여 유명해졌고, 뉴욕과 런던의 대형 스타디움에서도 공연을 갖게 됩니다. 정말 꿈만 같은 이야기지요.

비틀즈가 세계 최고의 밴드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뛰어난 음악적 자질도 있었겠지만, 가장 중요했던 것은 네 사람의 변치 않은 우정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들은 미국과 영국같은 영어권 국가 뿐만아니라 마침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오늘날에는 역사상 세계 최고의 밴드로 평가를 받게된 그룹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무수히 흘러도 그들의 음악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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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화를 향한 탐구 - 핵무기와 전쟁이 없는 세계를 이야기하다
이케다 다이사쿠.로트블랫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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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화를 향한 탐구 / 이케다 다이사쿠>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전쟁과 테러, 핵무기를 없애자는 주장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좋은 말처럼 들린다.

그러나 전쟁의 발발 원인을 살펴보면 전쟁을 '평화'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전쟁의 근거와 정당성을 확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놀라운 사실 하나.

1,2차 세계대전이 그랬고, 이라크 전쟁과 현재 중동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국제적 분쟁들이 모두 이와 같은 형상이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했던 이유가 911테러에 대한 복수와 석유 탈취가 아닌, 이라크 국민들의 평화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궁색한 변명들...

전쟁과 평화. 이 대립되는 두 단어가 서로를 위할 때는 일치한다는 것. 그리고 인간은 한번 발명한 기술은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는 것.

이 세상에 폭력과 살인같은 범죄들이 사라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쟁과 테러, 핵무기등은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영원히 존재할 것이며 이러한 이유들로 인류의 평화 또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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