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정말 매력적인 반려동물이다. 뭔가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있는 고양이는 다른 동물에 비해 확실히 반전의 매력이 있다. 나는 수많은 동물 중에서 우리 사람과 가장 비슷한 성격을 가진 동물을 뽑으라고 한다면 바로 고양이라고 대답할 것 같다. 밖으로 드러나지 아니하는 사람의 속마음은 고양이와 많이 비슷하다. 강아지는 사람을 마냥 좋아한다. 겉으로 사랑하는 척, 위해주는 척, 잘해주는 척을 하면 강아지는 사람을 금방 따르고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