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 Can Read Book Level 1 : Little Bear (Paperback + Tape 1개) - An I Can Read Book Level 1
Elsa Holmelund Minarik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 아들램이는 잘때 불을 다 꺼야해서 잠자리 동화로 읽어주진 못한다. 

그러나 잔잔한 내용과 반복되는 문장들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잠자리 동화로 좋다고 생각된다.

차분한 내용 때문에 그런지 활발한 아들에게 낮에는 이 책을 읽어주기 힘들다. 

내가 이책을 읽고 있으면 아들램이가 기어와서 책을 뺏어가기만 하지 관심이 없다. 

그래서 주로 차로 이동중에 주로 읽어준다. 책이 얇고 가벼운 편이라 가방속에 넣고 다니기도 좋고 해서 차에서 읽어주면 어느새 잠들어 버린다. 

물론 이 책때문만이 아니라 차를 타면 진동때문에 잠이 오는 현상도 있지만, 다른 책을 읽어줄 때보다 더 빨리 잠드는것 같다.  

내용은 참 따뜻하고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찰칵! 펭귄아, 사진 찍자
리즈 피콘 글 그림, 곽정아 옮김 / 효리원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명작까페를 통해 알게된 책이다. 

아들램이 돌선물로 책을 몇 권 사줬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여준지 한달이 안됐는데, 많이 낡은 느낌이다.   

주말에만 아들을 만나기 때문에 실제로 이 책을 읽어준적은 많지 않다. 

주중에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한테 읽어달라고는 하지만 자연스럽게 읽어주시진 못한다고 한다.

맨 마지막 봉투안에 들어있는 펭귄 사진들을 꺼내서 보여준 적은 없는데, 혼자 뒤적이다가 발견했는지, 펭귄 사진들을 꺼내서 한장 한장 구겨 놓은 흔적을 보니 우리 아들램이가 이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겠다.  

이 책을 걸레처럼 밀고도 다니고, 딱지처럼 이리 던지고 저리 던지면서 놀기도 한다. 

현재 우리 아들이 갖고 있는 책들중에 사이즈가 가장 큰 책이기도 하지만 용케도 잘도 찾아온다. 

특히 펭귄이 사진기를 발견하는 쪽과 "물고기~" 하고 사진 찍는 쪽을 제일 좋아한다.  

얼마전에는 이 책을 거꾸로 펴고 "옹알옹알 중얼중얼" 읽는 척까지 했다. 

요즘 아이들, 엄마들의 블로그 미니홈피 통해 사진찍는 것에 매우 익숙해서 그런지 이 책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구리네 한솥밥 보림어린이문고
백석 동화시, 유애로 그림 / 보림 / 200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연스럽게 리듬이 생기는 글. 다른 출판사의 개구리네 한솥밥보다 그림이 예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 - 아이들의 언어 세계와 동화, 동시에 대하여
코르네이 추콥스키 지음, 홍한별 옮김 / 양철북 / 200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은 모두 언어의 천재라고 하면서 예를 들어준것들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