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웹 진화론
우메다 모치오 지음, 이우광 옮김 / 재인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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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 시장을 지배하는 자에겐 미래전략지도가 있다!
다사카 히로시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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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책 제목을 보고 예언자적 직관이 있을 것 같은 예감 때문에 교보 문고에 갈 때마다 꼭 한번씩 서가에 꽃혀 있는 이 책을 펼쳐서 보곤 했다. 이 책은 미래 사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 것이다라고 쓰고 있지는 않다. 미래 예측이라기 보다는 현재의 트렌드에 대한 통찰이라고 보는 편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과거로부터 현재로의 흐름을 간파한다면 미래사회를 예측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저자는 미래사회의 예측에 변증법 이론을 적용하고 있다. 과거로부터 현재가 이런 모습이었다면 미래사회는 이런 모습에서 저런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라는 식이다. 예를 들면, 문화의 경우 저자는 '생각하는' 것을 중시하는 문화와 '느끼는' 것을 중시하는 문화가 융합된다고 하고 있다. 미래는 과거와는 다르지만 과거를 완전히 부정한 것이 아니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역사는 나선형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발전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즉 무언가 강한 유행을 형성하면 다시 복고로 회귀하지만 그것은 예전의 것으로의 단순 회귀가 아닌 새로운 것이 가미된 것, 발전된 옛 모습의 형태를 취한다는 논리다. 예를 들면,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시대의 경쟁의 원리에서 다시 예전의 참여와 협력의 경제원리가 부활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예전과 같은 협력이 아닌 디지털과 인터넷이라는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한 참여와 협력 시스템인 것이다. 미래사회의 변화의 원리만 안다면 앞으로의 세상에 대응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이 책은 미래를 예측하는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단순한 기술서적이 아니라, 인류역사의 변화를 깊이 관찰한데서 오는 직관에 기초한 교양서적이다. 이 책을 읽고 현재 웹2.0으로 대변되는 인터넷 혁명이 앞으로 더욱 확산되리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그것은 단지 잠깐 동안 나타났다 사라지는 패션과 유행이 아닌 도도한 역사의 흐름이라는 것을 이 책은 가르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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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파워 - 전 세계 선망과 두려움의 기업
재닛 로우 지음, 배현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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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클라우드 컴퓨팅의 절대 강자 구글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왜 구글이 인터넷을 지배하는지 이유가 알고 싶었다. 책의 내용은 객관적으로 구글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고 구글의 성장 이유와 기업 철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뭔가 가장 중요한 에센스가 빠져 있다는 느낌이다. 저자가 구글 매니아는 아닌 듯 싶다. 하지만 객관적인 분석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구글 관련 책 중에서는 가장 알기 쉬운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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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이다 - 리눅스의 전설과 위키피디아의 신화를 넘어서
김재연 지음, 윤종수 감수 / 네시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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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이다. 교보문고 신간 서가에 놓여 있는 책을 읽다가 신청한 책이다. 웹이란 무엇이고 어떤 원리에 의해서 운영되며, 앞으로의 트렌드는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인터넷을 10년 넘게 이용하고 있지만, 인터넷이란 단지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했지 우리 삶의 변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작자는 웹이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저자 자신의 체험과 오랜 숙고 끝에 나온 통찰이기에 읽을 수록 가슴에 와 닿는다. 개방, 공유, 참여의 웹2.0의 철학을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고 있다. 단지 지식으로서의 웹이 아니라 우리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세로운 세상을 보여 주고 있다. 무척 감동적이고 빠져들게 하는 책이다. 결국 웹이란 마음이다. 기술보다는 인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한다. 한국의 IT가 단순 기술지상주의로 빠져드는 것을 경계하며, 문화와 창조의 관점에서 웹을 바라봐야 함을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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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짱 2010-08-21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셜웹이다의 저자이신 김재연선생이 책을 scribd에 오픈하셨습니다. 오픈의 철학을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직접 실수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도 오늘 책을 인천 계양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