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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 블로그로 1000달러 벌기 - 누구나 할 수 있는 인터넷 투잡
신이다 지음 / e비즈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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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100달러를 벌수있을까? 너도 나도 하는 블로그를 나도 하면서 이왕하는 블로그,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까하는 호기심으로 읽고 있다.. 근데-!! 블로그 월 100만원이 그저 허황된 꿈은 아닌 것 같다ㅋ 새로운 도전분야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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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하는가 - 인생에서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김진애 지음 / 다산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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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6녀 딸부잣집의 셋째 딸로 태어나 소위 '달고' 나오지 못한 서러움을 공부로 풀었고,

남편과 함께 간 MIT에서는 '공부란 이런 것이구나'를 느끼며 공부의 참맛(?)을 알았으며,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해온 공부를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에 관한 의문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놀이와 공부란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니 사람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였으며,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개념찬 공부를 하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다.

이게 바로 저자가 밝히는 공부비상구론, 공부생태계론, 공부실천론, 놀이공부론, 훈련공부론, 공부진화론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았던 우리에게

'공부만이 살길이다'​, '공부하라'도 아니고 '왜 공부하는가'라니..?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우는 존재라고는 하지만 살면서 그게 어디 쉬운가?

하루하루 버티는 것도 힘들고 버거운 현대인들이 아닌가?

그저 공부라고는 온갖 스펙을 위한 공부뿐인 우리에게 저자는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한다.

이런 본질적인 질문에 오히려 공부를 해야겠구나의 수준을 넘어서

공부를 하는 것은 당연한데 그런 공부를 도대체, 어떻게!! 왜!! 해야 하는가라는 수준에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딸부잣집 셋째 딸의 설움을 책이라는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풀었다는 시작이 좋다

(이를 두고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해야하나?ㅎ)

학창시절 '딱 1년만 공부하리라'는 결심으로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대학에 들어간 이후로 더욱 공부에 매진한 결과로 떠난 MIT 유학에서 저자는 차원이 다른 공부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그들은 혼자만의 공부가 아닌 여럿이,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토론을 하고 자신의 주장을 다양한 논리로 전개하는 준비가 되어있었다.

알면 알수록 모르겠는 게 공부라고 하던가..ㅋ

공부를 하게 되면 아는 게 많아지기도 하지만 모르는 게 무엇인지 점점 더 선명해지고,

모르는 게 선명해질수록 더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MIT에서 경험한 공부의 세계에서 저자는 눈의 뜨이고 날개가 돋는듯했으며 머리가 부풀고 가슴이 설레이는,

공부에 빠지는 느낌이 무엇인지에 관한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범답안만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생생한 호기심과 뿌리 깊은 안목, 창의적인 생각과 독창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부야말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공부임을 깨달은 것이다.

공부하기 자체가 참 근사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공부생태계가 근사하게 작동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희망이 MIT에서 생긴 것이다.

이런 공부는 혼자서 책만 본다고 깨우치는 것은 아니고 공부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

이렇게 공부생태계가 ​완벽(?)한 MIT에서 7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저자는 대한민국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히게 된다.

공부를 할수록 사회의식은 높아지고, 정책과 정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전문 분야에서 실망과 좌절을 겪을수록 사회를 개선하려는 정책, 근본적인 사회구조를 변화시키는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는것이다.

사회현상에 쓴 목소리를 낼줄아는 지식인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인지 정치에 발을 담그기까지 한 저자.

(전)국회의원이라서? 건축人이라서?

저자의 현 정치, 정책에 관한 쓴 목소리가 책 중간중간에 쓰여있다.

故 노무현과 故 김대중의 사람과 환경을 향한 정책에 큰 지지를 보여준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저지른 만행(?)인 '4대강 사업'과 이 시대를 아우르지 못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나 국민 행복 정책에는 큰 실망감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환경을 무시하고 현장을 모르는 정치인이 저지른 대표적인 실수(사실 실수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나 많은 혈세가 투입이 되었다는 게 문제이지만...)인

'4대강 사업'​을 현장 전문가인 저자가 둘러보며 내쉬었던 한숨과 답답함이 고스란히 독자에게도 전해진다.

​본인의 이익이 아닌 나라 전체와 나아가서는 인류를 위한, 미래를 위한 결정을 내리라고 한다면 과연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

이런 정치와 정책 이야기에 분노와 답답함을 살며시 느낄 수 있고 더불어 저자의 정치색까지도 알 수 있는 책^^;;

저자는 말한다. 놀이도 공부라고..ㅋㅋ

걷기에서, 여행에서, 라디오에서, 만화책에서, 영화에서, 책에서...

무언가 배울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어디서든 스승을 찾을 수 있다는 사자성어도 있지 않던가?(없나?;;;)

어찌되엇든..ㅋㅋㅋ 풍류는 알아야 하고 문무는 겸비하는 것이 좋다.

방에 틀어박혀, 도서관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는 고리타분한 사람이 되지 말자는 의미에서 놀기도 공부다~!!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든다ㅎㅎ

"김진애와 1년쯤같이 일하면 힘은 들겠지만 많이 배울 것 같다!"

나도 이런 소리를 들어보고 싶다...ㅋㅋㅋ 이 얼마나 큰 칭찬인지~ㅎㅎ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 정도 커리어를 쌓다보면 어느 순간 사람을 키우는 직위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른바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MIT에서 배운 토론과 창의력으로 모범주의, 획일주의, 한건주의에서 벗어난

개개인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키워주는, 리더 하나가 아니라 그룹의 리더십을 이끌어내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저자.

나도 이렇게 크고 싶다~ㅋ​

​사람은 하나씩 배우면서 깨우쳐 나갈 때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

진정한 공부의 즐거움을 알고, 공부를 통해 다른 사람과 통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며,

모두가 모두의 이익을 위한 생각을 하고, 그런 일을 하고, 또 이런 것들이 되물림되고...

이런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야무진 꿈을 가진 김진애.

그 척박하다는 남자들만의 세계인 건축계에서 살아남아

자신만의 노하우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멋진 생각을 책을 통해 전파(?)하고 있는 김진애.​

​나도 김진애처럼

"착하고 유능하게!! 개념차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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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여자 서른을 디자인하라
서정현 지음 / 다연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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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서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서른 살을 붙잡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무 살과는 달라야 한다는 서른을 아직 난 못 만났기 때문일까?

어영부영 흘려보낸 스무 살처럼 서른​ 살을 보내고 싶지 않아서일까?

​이유야 어찌 됐든 난 서른을 보내기엔 아직 어리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어리다는 이유와 패기 하나로 뛰어들었던 스무 살.

무작정 더 나은 서른을 꿈꾸었던 스무 살의 청춘

하지만 이젠 그런 패기도, 그런 젊음도 남아있지 않기에.. 현재 나에겐 역전할 만한 카드가 없다는 사실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그동안 해놓은 것이 없다라는 막막함에,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더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그 무엇.

덜컥 겁부터 나는 서른인게다.

서른 이후부터는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는 나이'이기에 더욱 그렇겠지...

일이냐 사랑이냐, 성공이냐 행복이냐

사실 남자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이런 것들이 여자들에게는 일생일대의 난관(?)으로 다가오는 경향이 있다.

사랑하여 선택한 남자, 즐거워서 선택한 결혼, 행복하여 선택한 육아까지..

이 모든 걸 나를 위해 선택한 것이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닐 문제들인데, 문제는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다는 것?

이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은 여성들을 보면서 존경의 시선을 보내는 이유가 바로 그것일 것이다

남자 하나 잘 만나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자보단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런 멋진 커리어 우먼이 되고 싶은 여자

조금은 느린 것 같지만 인생의 나침반을 들고 방향성을 잃지 않으며 어제보다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여자

한 줄의 스펙보다는 존재감 가득한 서른의 당신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여자

섹시한 외모보다 섹시한 일처리를 해야 하는 서른에게 필요한 인생의 노하우^^

일에서의 성공, 사랑에서의 성공, 나아가 삶에서의 행복을 찾는 법을 잊어버렸을 때마다 꺼내보면 좋을만한 책이다.

자신에게 감동한 적이 있는가?

​정말 죽을 만큼 해봤는가?

지금 당신은 시장에 승부를 걸 그 무엇이 있는가?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운 절박함으로 끝장을 보지도, 스스로를 감동시킬 만큼 노력파이지도,

도망칠 곳이 없는 사람처럼 죽을힘을 다하지도 않.았.던. 나는 힘들다고 아프다고 투정 부릴 ​자격이 없었다.

갈수록 잘 나가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살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정도의 각오로 썩은 가지를 잘라내야 했다.

갈수록 잘 나가는 여자는 부단한 자기관리의 결과이며 스스로 늘 긴장해서 사는 것, 그것이 그들의 필살기였던 것이다.

더 젊고 어리다는 이유로 역할을 가로챌 수 없는 서른의 자리를 만들어라

인생은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자신의 생각대로 살 때 서서히 꽃이 피게 된다​

서른, 당신만의 스토리를 즐겁게 써 내려가라 주인공은 시나리오대로 살아간다

서른, 무심한 듯 시크하게 사랑하라

서글픈 서른을 이겨내라

​서른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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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시리즈
김민주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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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우리는 북유럽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북유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북유럽은 어떤 나라를 지칭하는 걸까?

그동안 북유럽이라 하면 복지국가, 언론자유국가, 눈의 나라 등등이 떠올랐는데 북유럽의 실체(?)는 무엇일까?


최근 들어(?) 높아진 북유럽의 대한 관심으로, 벌써 북유럽에 관한 책을 두 권이나 읽었고 북유럽에 관한 전시회도 다녀왔다
북유럽에 관한 전시회인 [북유럽 건축과 디자인전]으로 북유럽 디자인에 관해 알게 되었고,

북유럽에 관한 첫 번째 책[북유럽처럼]을 읽고서는 북유럽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으며,

북유럽에 관한 두 번째 책인 이번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로 인해서는 북유럽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얻게 되었다.

북유럽이란 참 알면 알수록 알고 싶은 나라가 아닌가...싶다ㅋㅋㅋ

 
기본적으로 북.유.럽.이란ㅋ

스칸디나비아 반도라 불리는 3국인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핀란드, 아이슬란드까지 총 5개국을 일컫는다

(예전에는 북유럽이란 그저 북쪽에 있는 유럽을 통칭하는 말인 줄로만 알았더랬지요..;;;;)

 

사우나와 전통 괴물(?)인 무민, 일본에 북유럽 열풍을 몰고 온 영화 카모메 식당, 이제는 망하다시피(?) 한;; 노키아와 한때 열풍이었던 앵그리버드의 나라 핀란드

호화 감옥 바스토이 감옥, 무려 1000크로네 지폐에 그려진, <절규>로 유명한 화가 뭉크의 나라 노르웨이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 어른들도 좋아하는 브릭형 장난감의 1인자 레고, 명품 맥주 칼스버그의 나라 덴마크

말괄량이 삐삐,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아바, 노벨​상의 원조(ㅋ), 실속형 가구의 대명사 이케아, 패스트패션의 선두주자 H&M의 나라 스웨덴

2007년 국민행복지수 전 세계 1위,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이상의 최고의 부국, 복지국가에서 한순간 1인당 빚 5억의 나라로 전락한 아이슬란드

 

이러한 북유럽을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에서는 나라별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사회, 문화, 경제, 그리고 지역으로 나누어 북유럽을 소개하고 있다.

나라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ㅎㅎ

이들이 북유럽이라는 키워드로 묶이는 이유는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들 국가는 더욱 신기하게도;;ㅋ 덴마크의 십자가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국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색깔만 다르지, 같은 문양의 국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ㅎ

(오 신기ㅋㅋ이것도 예전에는 몰랐던 사실;;;;)
 
사실 이번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은 한두 가지가 아닌데,
사우나의 원조(?)인 핀란드..
핀란드에서는 국민 모두가 일주일에 한 번은 사우나를 즐긴다고 한다.
핀란드 사람들은 사우나 안에 성스러운 정신이 존재한다고 믿어 사우나 전에는 화장품이나 향수 냄새를 없애고 간단한 샤워 후 알몸으로 들어간다고.....;;
갑자기 [북유럽처럼]에서 저자가 여행안내 책자의 말만 믿고 알몸으로 들어갔다가 수십 개의 눈동자와 마주했다는 일화가 떠오른다.......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북유럽처럼]에서 저자가 무민월드에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잠시 잠깐 등장하는데ㅋ
무민이란 핀란드의 전통 괴물이라고 한다...(뭐 일종의 우리나라의 처녀귀신..과 같은 맥락인가?ㅎ)
그때는 그런 설명이 없어서 그냥 그런 곳이 있나보다..하며 넘어갔던 사실을 여기에서 자세히 알게 된것이다..^^ㅎㅎ
그 외에도 일본 여성 감독의 영화인 <카모메 식당>
이 영화에는 핀란드의 대표 명소가 많이 등장하는데, 아카데미아 서점카페 알토, 카페 우르술라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핀란드 여행 붐을 일으킨 영화라고 하니... 나중에 꼭 봐야 할 것 같다ㅋ
  
핀란드에는 이 외에도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산타클로스 마을이라는 곳이다
산타클로스 마을은 미국과 캐나다에도 있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은 바로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마을이라는 것~!!ㅎ
실제로 "산타클로스에게"라고 쓰여진 편지는 모두 이 로바니에미로 간다고 한다ㅎㅎ
이렇게 도착한 편지들은 엘프(elf = 요정ㅋ)에 의해 자국 언어로 답장이 쓰여지는데,
얼마 전에는 한국인 요정도 생겨 한국 어린이들도 자국 언어로 답장을 받을 수 있다고....ㅋㅋㅋㅋㅋㅋ
(저도 어린아이는 아니지만 산타클로스에게 편지 한 번 쓰고 싶어지네요...ㅎㅎㅎㅎ) 
  
세계 몇 안되는 호화 감옥 중 하나인 노르웨이의 바스토이 감옥
섬 전체가 감옥으로 자유 복장에 체육관, 도서관, 사우나, 영화관과 선탠룸까지 있어 휴양지인지 감옥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감옥이란, 죄를 지은 사람들을 격리시키는 목적 외에 죄인들이 석방된 이후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교화 작업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죄인들의 인권을 존중해주면서 교화를 위한 교육까지 시키고 있는 이 바스토이 감옥은
역시나 전 세계에서 재범률이 가장 낮다고 한다....
(살인범들이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우리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한다는 건 배 아프지만;; 나중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이런 것이 필요하지 않나..생각이 드네요ㅎ)
 
더 이상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덴마크 출신의 레고
꾸준한 발전과 개발로 어른까지 섭렵한 레고이지만,
전쟁을 테마로 한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과 철학이 있는 레고이기에 아직까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가..싶다
스웨덴 출신인 말괄량이 삐삐의 풀네임을 아시는가?ㅋㅋㅋ
삐삐로타 빅투알리아 룰가디나 크루스뮌타 에프라임스도텔 롱스트룸프...(헉헉ㅋㅋㅋ)
이 길고도 긴 이름을 가진 삐삐ㅎㅎ 너무나 긴 이름을 간편하게 줄인 게 바로 삐삐이다ㅎ
말괄량이 삐삐말고도 곧 있으면 만나게 될 이케아
저렴하고 발 빠른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H&M도 모두 스웨덴의 작품이라는 사실^^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와 사람들이 북유럽 출신이었다..ㅎ
복지 국가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북유럽이지만 그만큼 세금폭탄으로도 유명한 북유럽^^;;
하지만 그 많은 세금을 내면서도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오히려 세금을 내리자는 의견에는 반대한다는 북유럽 사람들...
어쩐지... 부럽..ㅜㅜㅋㅋ
 
다음 여행지로는 그 흔한 아시아, 미국, 유럽(이제는 유럽도 흔하다는;;)이 아닌
'북유럽 오로라 여행'이나 '북유럽 산타클로스 마을 방문'은 어떠신가요??ㅎㅎㅎ
북유럽에 대해 조금 더 유식하게 만들어주는 책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였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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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 - 8주 완성! 고객이 몰려오는
박미애 지음 / 정보문화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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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할 수 있는 블로그 마케팅]에 이은 두 번째 블로그 마케팅책입니다ㅎㅎ

지난 책이 개인 블로거들을 위한 기본적인 블로그 개설 방법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이번 책은 매출 상승을 위한 블로그의 상업적 이용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블로그 마케팅]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 입문자들에게는 살짝 어려울 수 있을듯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이죠..;;ㅎ)​

요즘엔 확실히 블로거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ㅎㅎ 갈수록 점점 더 많아지는 듯한 느낌?ㅎ

제 주변에서도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지인들의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으니 말이죠...ㅎ​

맛집이나 길거리 어딜가나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하고요ᄒ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 지 약 2년 정도 되었는데..ㅎ

블로그라는게 처음 시작보다 오래 유지하는게 더 힘들다는 것을 요즘 들어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다가 점점 뭘 올려야하나... 콘텐츠도 바닥나고.. 그러다보면 점차적으로 뜸~해지면서 블로그는 또 멀어지고..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확실하게 목적과 계획을 잡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ㅎ

내가 하루 1~2시간씩 투자한 블로그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고 어떤 것에 관하여 포스팅할 것인가?

​내 블로그의 컨셉은 무엇인가?..등등

이런 것에 대해 충분히 고찰을 한 후, 블로그의 목적과 계획을 잡는 일~!!

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의 글 (패션, 요리, 여행 등)을 쓸 것인가,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 즉 전문적인 글 (IT, 의학 등)을 쓸 것인지를 가장 먼저 정해야겠지요?ㅎ

제 블로그의 경우, 책과 여행, 그리고 그 밖의 일상을 담는 세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요ㅎ

처음에는 일상에 관한 글만 포스팅하다가 점차적으로 관심 분야가 책과 여행으로 늘어난 경우지요..ㅎ

하지만 너무 우후죽순으로 카테고리만 늘리면 오히려 블로그의 정체성(?)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카테고리의 수는 3~4개가 가장 적당할 듯싶어요^^ㅎ

일단 블로그의 목적과 컨셉을 잡았다면~?

다른 블로그들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하세요ㅎ 일명 벤치마킹^^ㅎㅎ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블로그나 이제 막 파워를 단 블로그^^를 둘러보고 벤치마킹할 블로그를 점 찍는거죠ㅋㅋ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ㅋㅋㅋㅋ 따라하는 방법이 가장 빠른 것 같아요ㅎㅎ

컨셉을 잡고 컨셉에 맞는 ​블로그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노하우와 나만의 길도 생기는 법이니까요~ㅎ

마음에 드는 블로그를 찾았다면 그다음은 블로그 개설하기~!!

가장 많이 쓰는 레이아웃과 위젯 설정, 스킨, 폰트 등등

세세한 부분까지 모든 설정을 마치면 글을 쓰기 위한 준비는 모두 끝~

이런 기본적인 부분은 사진을 첨부하여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시작하실 수 있을거에요ㅎ

이제 드디어 포스팅 하기~!!

​내가 쓴 글이 포털에서 검색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게 하기 위해서는 글 하나에도 많은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검색을 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충족을 시켜야 계속적인 클릭이 가능하고 계속적인 유입이 이루어질 테니까요ㅎ

​단순한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해 이슈가 되고 있는 기사를 스크랩하는 행위는 당장의 조회 수를 늘려줄지는 모르나,

그 기사가 들어가면 다시​ 조회 수도 떨어지는, 이른바 소모적인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정보성 가득한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올리면

결과적으로 블로그의 품질 지수가 높아져, 나중에는 어떤 글을 쓰더라도 검색 상위 노출이 가능해지는 것이죠^^ㅎㅎ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주제,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내가 쓰고 싶은 키워드로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키워드로 글을 쓰는 것이 조회 수를 올리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ㅎ

그런 핵심 키워드를 찾는 방법 중의 하나로 랭키닷컴( http://www.rankey.com/ )을 들 수 있는데,

랭키닷컴에서 카테고리별, 연령대별 등

내 블로그의 타깃이 되는 커뮤니티에 들어가 글의 소재가 될만한 키워드를 찾는 방법이지요^^

이 방법을 이용하면 포스팅을 할 때마다 소재 찾느라 고민하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ㅎㅎ

키워드, 소재를 찾는 또 다른 방법은

네이버 검색광고( http://searchad.naver.com/ )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에 광고주로 가입한 후, ​ (그냥 회원가입과 같아요^^)

​키워드 검색을 통해 내가 찾은 키워드의 월간 조회 수, 관심도 등을 알아보는 방법인데,

키워드 중에서도 어떤 조합의 키워드가 유독 조회 수가 높은지를 보고 제목으로 ​설정하여 검색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거죠..

그냥 블로그를 만들어 내가 올리고 싶은 글만 올리면서 나와 소수의 몇몇 사람들만 보는 블로그를 만들 것이냐,

아니면 이왕 하는 블로그, 이왕 쓰는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를 만들 것이냐는

본인의 ​선택일테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왕 하는 블로그, 파워까지 달아보자~!'라는 주의라서...ㅋㅋ

이번 두 권의 블로그 마케팅 책을 통해

다음 위젯 설정과 키워드 찾는 방법, 키워드 설정 방법, 이웃과 소통하기 등

​블로그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효과를 보았어요^^ᄒᄒᄒ

이제는 블로그에 트위터 배너달기와​ 페이스북 페이지도 한번 만들어볼까 합니다..ㅋㅋㅋ

블로거들에게는 필수품~!!

블로그 개설 방법에서부터 기본운영과 조금 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노하우,

상위 노출 방법과 이웃과의 소통, 그리고 이를 매출로 이어지게 하는 블로그 마케팅 기술의 집약체인

[8주완성!​ 고객이 몰려오는 블로그 마케팅]이었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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