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급박하게 전개될듯 하더니 중반이후 평탄하고 왠지 모를 덤덤한 흐름에 한템포 쉬어가며 읽는듯한 느낌마져들면서 허무한 결말은 스카페타시리즈를 읽는중 첫번째 실망이다 그럼에도 즐거운 시간이였다
부모가 산산이 부서지는데 걸리는 이유는 세상 공통적으로 한가지 이유겠지그 부모가 잔인한 사이코패스든 평범한 사람이든 ...스릴러를 읽으면서 내가 눈시울 붉혔던적이 있었던가...
마지막 한 마디로 자신의 공동묘지에서의 20년 삶을 말하는 리벡자신이 보는 모든 물이 바다라고 생각하는 갈매기... 바다외의 물을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갈매기의 삶과 같았던 공동묘지에 산 남자 리벡
"그 갈매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