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 특유의 시간을 소재로한 판타지적 소재는 이제 끝인가 현실을 기반으로 한 범죄스릴러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 이것 또한 즐거이 읽었지만 기욤 뮈소의 매력이 사리지는건지 새로은 시도인지...
결혼을 앞둔 순간까지도 사건을 쫓는 한나 .처음 시리즈를 접할 땐 흥미진진하게 진지하게 읽었는데 어느새 가벼운 킬링타임용이 되어버린 한나스웬슨시리즈.결혼하면 사건수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는 마이크의 질문에 그럴 수없다는 한나의 대답으로 다음 시리즈도 기다려 볼만 한건가
3분의 2정도 읽을 때까지 이 책이 종교서적인지 소설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지만 후반부에야 이 책이 믿음의 권리를 독자에게 넘김이 보인다 사건이 있음에도 잔잔하고 가족애가 있고 평화롭기까지 한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