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2정도 읽을 때까지 이 책이 종교서적인지 소설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지만 후반부에야 이 책이 믿음의 권리를 독자에게 넘김이 보인다 사건이 있음에도 잔잔하고 가족애가 있고 평화롭기까지 한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