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힘들었지만 읽을수록 점점 지독히도 공감하게 된다 리안 모리아티의 전작이 그랬듯 가정안에서 벌어지는 심리적으로 끔찍한 상황의 결정판인듯하다 정말 모두에게 이리도 지독한 오후가 있을 수 있을까...끔찍히도 지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