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살림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20대초반에 이책을 읽었었는데 참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했었다
미치 앨봄의 다른 책을 읽으려다 이 책의 작가임을 뒤늦게 알고 먼저 다시 읽어보자 싶어 시작했다 이런 내용 이였던가 싶게 까마득했던 이유가 순전히 나이 탓이길 바랬다
난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구절이 나오면 책귀퉁이를 접는 버릇이 있다 한번두번세번..책마다 많아봐야 다섯번 내외로 접게 되던데 이 책은 접다 포기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엔 잘먹고 잘살기위한 자기개발서나 각종 인문집, 에세이가 차고 넘치지만 난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그냥 교과서다 내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삶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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