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낭 할아버지 너무한 거 아니에요
오렐리 발로뉴 지음, 유정애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오베라는 남자˝이후 노인관련 소설을 읽을 때면 늘 큰 기대로 시작했다가 흐지부지 끝나고 말더니 페르디낭도 여지없다
그의 80평생을 줄리엣에게 문을 열어준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변화가 아닌 돌변의 삶을 살게됨이 부자연스럽고 의아할 따름이다
줄리엣의 한마디로 페르디낭의 삶을 다 말 할 수 있을 듯하다
˝맞아요. 그러니 사는 것도 좀 아끼자고요. 낭비하지 말고 될 수 있는한, 우리를 아끼고 감정도 아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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