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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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미스터리 속에 코믹까지 더해 재미는 배가 되고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30대중반 이상의 지극히 한국적인 정서를 지닌 나와 같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박장대소하며 허허실실하며 읽을 것이다
호기심과 안타까움은 저 멀리 밀어두고 웃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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