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되어감에 자신의 나이에 살해된 삼촌과 자신이 주위에 왠지 모를 동일시와 이질감으로 비춰지게 되면서 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상처받은 어머니와 할머니 모습 그리고 그녀들이 받은 상처로 인해 또 상처받는 소년이 그녀들을 위해 할수있는걸 찾는데...참 애답고 안타깝고 바보같은 어른들 같으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