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으면서도 결코 가벼워지지 않는 머리,가슴...무겁게만 느껴지는 장소에서 웃고 또 웃으려는 사람들...슬프면서도 따뜻한 이야기
복잡한 일들 뒤에 숨어 있는 단순한 것들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단순한 일들 뒤에 숨어 있는 복잡한 것들에 감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