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랭던 시리즈는 언제나 내가 알지 못하고 그닥 흥미도 없던 종교,예술,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동안 전설,고대,각종 미신적인 요소로 흥미를 유발시켜 같이 알아가면서 재미를 배가 시킨다. 단, 지난한 설명을 참고 견딜 수 있다면 이다. 로스트 심벌 역시 랭던의 끝없는 지식과 학구열,빠른 두뇌회전을 힘겹게 따라가며 흠미롭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