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스미레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책을 읽다가 핀트가 어긋나거나 흐름이 늘어지면 잡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늘상 있다
흥미진진하게 읽다가 기분 좋게 책의 마지막 장을 덮어도 그 기억은 금방 흐려지기도 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잡생각이란 없었다 흥미진진하지도 흐름이 빨라 책장을 쫒아가는 즐거움도 의문도 반전도 없었지만 읽는 동안 행복했다 간간히 생각 날 때마다 또 행복해지겠지
생각없이 호로록 읽어치우곤 오래도록 생각하게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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