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 파실린다 특유의 우연적 만남과 그 만남이 이루는 유쾌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제목 그대로 토끼와 함께한 일년간의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는 의아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마무리마저도 어처구니 없이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