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도 그랬듯 사와자키는 모든 상황에 담담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사건의 관계자들이 사건을 이야기하며 해결하는 듯 하게 한다 그렇지 않은 듯 하면서도 모두를 생각하며 배려하는 그는 하라료 특유의 힘있는 글에서 역시 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