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라는데 난 왠지 슬픈 드라마를 한편본듯하다어찌보면 나탈리의 상황은 누군가에겐 짜증을누군가에겐 안타까움을 누군가에겐 연민을누군가에겐 두려움을 불러올 수 있을것이다기억하지 못하는 두령움 속에서 살아가는 그녀에게스스로를 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며 지내는 그녀에게누가 혐오의 눈을 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