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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책상이다
페터 빅셀 지음, 이용숙 옮김 / 예담 / 200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심심풀이로 읽지 싶어 구입한 단편을 여러게 역은 책이다
허나 이건 단순히 심심풀이로 읽을 책이 이닌듯하다
1960년대 말에 쓰여진 책이지만 이 책은 2015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현재 상황과 격하게 공감하게 될 이야기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고립되어 단절되는 주인공들...
그들은 모두 중년이상의 남자들이지만 어느세대나 다르지 않을 듯 하다
이제 페터 빅셀을 쫓을 이유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