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기 시작할 땐 참 읽힐 것 같지 않더니 다시 잡았을 땐 멈출 수없었다말로만 책으로만 접하던 학생운동이 시위가 빈번하던 부모세대의그들의 이야기난 그 시대를 늘 책으로 함께 했었다8년만에 걸려온 그의 전화에 어디야? 라고 묻는 윤...내가 그리로 갈께라고 말하던 그들의 당연했던 20대...과거의 언젠가인 그들이 치유 되지도 잊혀지지도 잊어서도 안될 일...미래의 언젠가인 지킬 수없고 지켜지지 않는 약속 들...이 책의 시대가 언제이건 20대를 지난 누구라도 함께 웃고 울고 느낌며공감하게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