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후의 부모세대의 가족사.. 그 가족의 다양한 사랑이야기.. 현실에선 자칫 흔하고 거북한 사랑일지라도 책속에선 맘껏 공감하며고개 끄덕이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잔잔하고 애절함이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