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도 잔인하고 기괴한 살인범이 있었던가그를 쫓는 누구든 같이 괴물이 되고도 남을 심정의 흥분을 느낀다끝이 끝이 아닌 시작이기를 바라게되는 미련가득한 마무리는 뭔지 모를 기대를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