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해리리홀레 시리즈요즘 편식독서로 읽을 만한 책이 없어서 그 동안 미뤄뒀던 해리홀레 시리즈를 한번 읽어봤는데 글쎄 세계인이 열광하는 작가의 열광하는 시리즈인데 난 아직 적응이 안된다 하필 오슬로3부작의 중간인 네메시스를 읽는 바람에 앞뒤도 읽어야하는 궁금증 정도는 심켰다두개의 사건을 동시에 추적하는 상황 속에서 간간히 헤리홀레의 회상,꿈,상상 때문에 약간의 혼동이 있었지만 그 것 또한 이책의 읽을 거리였다는 걸 다 읽은 후에야 알게 된다단순하면서도 모호한 인간의 본성에서 빚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