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책이란걸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건 기욤 뮈소 덕분 이였다그의 기발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판타지는 날 책속으로 묶어두고 그 누구도 간섭하지 못하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길 10여년... 점점 변하는? 그의 스타일을 2~3편 접한 후 난 이제 그의 다음 작품을 찾게 될지 의문이다 내가 변한건지...소설가가 계속 등장하고 소설과 현실이 공존하고 이야기 ... 재미있긴하다 허나 내가 기대했던 기욤뮈소는 아니다이젠 그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