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순수한 사랑,변하지 않은 사랑은 불가능 하다는걸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나이가 된 지금 난... 나도 나의 이자벨을 기다리는 지도...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고 안정적인 삶, 익숙하고 편한걸 찾고 싶은 샘처럼 나 또한 이자벨을 놓친건 아닌지..이자벨에게 가고싶으면서 가고싶지 않은 샘의 망설임처럼 나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