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일에 초심을 잃지않고 자신의 일이 곧 자기 자신이 되어버리는 경지스카페다 팩터그녀 자신의 이야기이 책엔 유난히 지난 사건들의 인물들이 많이 나오면서 여태까지 모든 인물들의 일대기를 요약한듯 하다그녀의 이야기와 사건은 언제나 만족스럽지만 이젠 설렘이 좀 사라지고 익숙함이 자리잡는 스타일이 약간은 아쉽다잠시 멈추고 다시 설렘을 장착하고 와야겠다만족스러움 속의 아쉬움...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