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사금파리 - 손때 묻은 동화
박완서 지음 / 열림원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자신의 옛날 이야기를 들려 주는 듯한 작품이다. 배경은 일제시대, 주인공은 이제 갓 초등학교를 들어간 여자아이 이 작품엔 가난하지만 그 당시의 교육열 당시의 선망일수도 있던 신여성에 대한 생각 시골과 서울의 차이에서 오는 나름의 생각 가난과 부유함의 차이 구세대와 신세대의 대립 등 여러문제들은 어인 여아의 눈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러다가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얘기는 단편단편 다른 이야기를 싣고 있다. 시점도 달라지고 각 글마다 주인공도 달라지고, 약간은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그래서 제목이 옛날의 사금파리(깨어진 사기그릇의 조각)'인가보다. 조각조각의 옛날 이야기를 묶어 책으로 만들었다는... 하지만 처음부터 단편단편의 얘기도 아니고, 자신의 얘기인듯 써 가다가 쓸 얘기가 없어 얘기들을 짜 맞춰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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