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온 여름 소설Q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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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끝난 뒤에도 인물들은 계속 살아갈 것이라 저절로 믿고, 진정한 마음으로 그들의 복을 바라게 되는 소설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듯이요.
우리가 두고 온 시간을 어루만질 때, 그 시간들 속에 자기 자신 또한 포함되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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