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만드는 우리 동네 발명가> 서평단 모집
행복을 만드는 우리 동네 발명가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32
린스런 지음, 쉐후이잉 그림, 권소현 옮김 / 책속물고기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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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3한년 딸아이뿐만 아니라

요즘 아이들이 과학자나 발명가가 꿈인 아이들이 없고

모두들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그저 흥미라도 느끼게 할 생각으로 선택했는데

왠걸 택배 받은 그날 잠자리에서 너무 재미있다고 끝까지 다 읽으려 들었다

자야한다고 내일 읽으라고 불을 껐는데도

"엄마 있잔아~이 책 완전신기해"라면서 끊이없이 얘기하는데,

이 책이 고맙기까지 했다

 

다음날도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 있잔아~"이러면서

엄마 나는 이런 시계가 있으면 더 좋겠어라며

자기가 만들고 싶은걸 얘기하기도 했다

 

딸아이가 과학쪽은 흥미가 없어하다가 이 책을 계기로

무언가를 만들고싶어하니 좋다

또한 지금 가지고 있는걸 더 좋은걸로. 더 새롭게 변화시킬려고

얘기할때마다 새롭게 책이 가진 위대한 힘을 깨닫는다

 

이 책으로 인해 딸이 과학자란  꿈을 꿀수있어서 좋다

또한 사물을 새롭게 볼수있는 눈이 생겨서 좋다

 

아이에게 더 많은 책을 보여줘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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