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체력 - 인생의 번아웃에 지지 않는 힘
심으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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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체력》
□■저자: 심으뜸
□■출판사:다산북스

◇몸의 문제로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수하고 밥 먹듯 스쿼트하라!"



☆《으뜸체력》은 100만 구독자들의 운동 메이트 심으뜸 트레이너의 첫 번째 에세이이다. 선천적으로 병약한 몸, 아픈 기억뿐인 어린 시절, 큰 교통사고의 경험으로 저자는 다른 사람보다 더 일찍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운동에 몰두했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이 건강에 집착하는 이유, 왜 많은 사람들에게 스쿼트 하길 권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체력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과 자신에게 맞는 스쿼트 습관을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운동의 목적은 때때로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첫번째 목적은 오직 '건강'이다. 언제나 '멋있게 보여야 한다'와 같은 강박보다는 '건강한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에 중점을 둔다.



☆ 스쿼트의 힘은 그저 접근성이나 효율성, 동작의 단순함에 있지 않다. 나는 항상 스쿼트를 전신운동이라고 소개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 쓸 곳이 많기 때문이다.



☆집중해서 바른 자세로 스쿼트를 하고 나면, 단 1개만으로도 몸이 제법 단단해지고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다. 목이 길어지고, 어깨가 펴지고, 등이 곧아지고, 엉덩이가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흐트러져 있던 뼈대가 가지런히 늘어서고, 바람 빠진 풍선 같았던 근육에 기운이 훅 들어가는 것 같다.



☆스쿼트를 꾸준히 하면 하지근육과 코어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기운이 생긴다. 축 처져 있던 몸과 마음에 활력과 생기가 돌고, 발걸음은 물론이거니와 목소리까지 경쾌해진다. 자신감은 덤이다.



☆몸이 아프지 않으면 마음 또한 편안해질 수밖에 없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할 수도 있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일상 또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운동에 있어서만큼은 꾸준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지금 스쿼트 1000개를 할 수 있는 사람보다 적은 개수라도 평생 매일 스쿼트를 하는 사람이 훨씬 위대하다. 그러니 스쿼트 습관을 갖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 개수 대신 꾸준함을 선택하길 바란다.



☆으뜸체력을 완성하는 7가지 법칙
●법칙1. 내개 맞는 수면 패턴을 찾자
●법칙2. 초절식 대신 조절식이 필요하다
●법칙3. 운동에도 플랜B를 준비하자
●법칙4. 숫자, 얽매이지 말고 현명하게 이용하자
●법칙5. 명상으로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차리자
●법칙6. 기억하지 말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자
●법칙7. 선택과 집중, 그리고 휴식은 필수다



☆체력은 삶의 에너지다.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완수하는 데 꼭 필요한 연료다. 죽어라고 운동만 해서는 이 연료가 채워지지 않는다. 적당한 휴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운동의 효과도, 의욕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운동보다 휴식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존재하는 이유다.



☆ 코로나로 걷기로 운동을 전환한 나에게 새로운 운동의지를 심어준 책이다. 근력운동의 부재가 마음에 걸렸던 터라 바로 유튜브 구독과 함께 스쿼트를 시작했다. 우선 습관화하는데 필요한 21일을 목표로...운동일지와 함께 말이다. 이 책은 나의 데일리 루틴에 스쿼트를 추가하는 계기가 되어준 책이다.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자 한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다산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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