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름에는 스토리가 있다
다비드 그로스만 지음, 안나 마시니 그림, 황유진 옮김 / 샘터사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모든 주름에는 스토리가 있다》
□■저자 : 다비드 그로스만
□■그림 : 안나 마시니
□■출판사 : 샘터사



☆ 《모든 주름에는 스토리가 있다》는 이스라엘 현대문학의 거장이자 2017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작가 다비드 그로스만의 그림동화이다.


☆ "할아버지, 얼굴에 있는 주름은 어쩌다 생긴 거예요?"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손자 요탐이 할아버지에게 하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할아버지의 온화한 시선으로 주름과 나이듦의 의미를 전한다. 할아버지와 손자 요탐의 따뜻한 교감을 통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작가는 밝고 유쾌하게 담아내면서 그 안의 깊이를 놓치지 않았다.



☆"주름이 어떻게 하다 생겼냐고?...그런 질문을 한 사람은 네가 처음이구나."
주름투성이 노인에게 어린 손자의 물음은 켜켜이 쌓인 주름들을 하나씩 매만지게 한다.
그 수많은 선에는 저마다 지난 세월 동안 겪어 온 다양한 사연이 걸려 있다.



☆"어떤 주름은 나이가 들어 생기지. 또 어떤 주름은 사는 동안 일어나는 온갖 일 때문에 생긴단다. 행복한 일과 슬픈 일 때문에 말이다."



☆"나이 40이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라는 링컨의 말이 있다. 인생의 희노애락이 얼굴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기에 모든 주름에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다. 나는 나이듦을 긍정적이고 밝게 받아들이고 싶다.
그러기에 하루하루 행복과 기쁨으로 내 주름에 스토리를 담아본다. 예쁜 아줌마, 고운 할머니가 되기 위해 오늘 하루도 스마일~~



♡<샘터>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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