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때》□■저자:쌍찐롱□■출판사:다연◇난세에 꼭 읽어야 할 제갈량의 지혜◇전략 기획가 제갈량에게 배우는 창의적 사고와 결단력☆이 책은 <삼국지연의>에 소개된 제갈량의 일화들을 ■전략술 ■지략술 ■공심술 ■외교술 ■기만술 ■용인술등 총 6장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오늘날에 걸맞게 재해석했다. 각 내용 말미마다 '지략 해설'을 두어 해당 일화 속에 숨겨진 제갈량의 지모와 전략을 좀 더 알기 쉽게 풀어 설명했고, 현대인들이 제갈량의 지모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활용법도 제시한다.☆"제갈량의 지모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날 현대사회의 정치, 경제, 외교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개인의 생존전략으로도 유효하다."지모는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해야만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객관적 판단과 통찰이 부족하면 실패와 좌절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역사 속에서 그 가치를 검증받고 천년의 세월 동안 운용되어온 제갈량의 실용적 지모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혜라 하겠다.손이 닿는 곳에 두고 매일 한가지의 지혜를 담기 좋은 책이다.☆오로군 평정: 치밀한 분석으로 각개격파하다.제갈량은 병을 핑계로 두문불출하면서 적군을 물리칠 계책을 연구한다. 그는 동서남북에서 들이닥칠 각 군대의 특성과 장수들의 재능과 심리, 그들 안팎의 인간관계를 자세히 분석한다. 그리고 각 진입로의 지형을 살핀 다음 군대마다 다른 장수를 보내어 제각기 다른 전략을 펼치게 한다. 결국 제갈량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외적을 모두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목우유마지계 : 미끼로 고기를 낚다.제갈량은 목우유마지계를 통해 적을 사로잡고 싶을 때 오히려 놓아줌으로써 사마의가 실어나르던 엄청난 군량을 취한다. 이것은 투자다. 오늘날과 같은 경쟁사회에서 큰 이익을 얻고자 한다면 얼마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미끼를 던져야 고기를 낚을 수 있듯이 말이다.☆공심술 : 마음을 공격하는 것공심술은 제갈량이 자주 사용한 방법으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도 지침이 될 만하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기 힘든 현대사회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쪽이 쉽게 승리한다. 천하를 다루는 싸움은 결국 인심의 향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적벽대전에서의 승리는 단순히 손권-유비 연합군의 군사적 승리가 아니라 외교적 성과의 의미가 더욱 크다. 제갈량의 외교전은 지략 전쟁의 주요한 부분으로, 그 밑바닥에는 '남북의 군대가 맞붙어서 만일 남군이 승리하면 조조를 물리침으로써 형주를 얻을 것이요, 북군이 승리하면 여세를 몰아 강남을 얻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제갈량과 적군 사이에 벌어지는 갖가지 속임수는 병법의 지혜와 규칙성을 잘 보여주는 예다. 다만 범죄적 사기 행각은 안되지만 적의 속임수를 간파하는 기술이 없어서는 안 된다. 신뢰와 협력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혜와 안목을 갖추고 상대방의 형편없는 속임수와 의도는 뻔히 꿰뚫어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제갈량이 펼친 속임수들은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것이다.☆관우를 설득하다: 부드러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제갈량은 종종 부드러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마초의 무예가 뛰어나다는 말을 들은 관우는 자신이 지키고 있는 성을 떠나 서천으로 가서 마초와 겨루려고 마음먹는다. 그러나 그렇게 떠나버리면 형주가 어떻게 될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두 호랑이가 맞붙어 싸우면 반드시 어느 한 쪽이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지게 되거나 아예 둘 다 깊은 상처를 입고 패배할 수도 있는 상황. 제갈량은 관우의 허영심을 충족시켜주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다연>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