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없이 메이저 없다》□■저자 : 나태주 시인□■ 출판사 : 샘터◇나태주 시인이 건네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그대의 빛나는 시간을 축복합니다.부디 그대의 시간을 껴안아 주십시오."◇"겨울 날씨가 추우면 추울수록봄에 피는 꽃들은 화려한 법입니다."☆요즘의 하루하루가 힘들지요? 그렇지만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며 노력하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거예요. 꿈꾸고 바라는 자기 자신을 만나는 날이 꼭 올 거예요. 힘들더라도 참고 그 길을 가주기 바라요. 비록 동행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 빌면서 응원할께요.어떤 분야에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 명예를 얻은 사람을 보면 그에게 눈물겨운 마이너의 시절이 있었음을 봅니다. 여러분이 지금 보내는 시간들이 바로 그 마이너의 시기이고 시련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본문 중에서>☆책의 구성1장:마음의 징검다리2장:바람의 징검다리3장:구름의 징검다리4장:시의 징검다리나태주 시인은 이 책이 젊은 세대와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징검다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 책은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이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건네는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에세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되었는데, 1장에서는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인생을 소개하고, 2~3장에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유용한 삶의 지혜를 전한다. 4장에는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17편의 시와 시에 담긴 의미를 이야기한다.나태주 시인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마이너 인생이라고 말한다. 실패가 자신을 키웠고 마이너 요인들이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도록 재촉해 결국 그것이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자라게 해주었으니 결핍은 축복이고 마이너의 승리라 말하며, 그러기에 젊은이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갈 때 누구나 성공한 인생,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나태주 시인은 전한다.☆책 속의 문장들◇나를 키운 것은 마이너이고 결핍이고 부족함입니다. 10년 뒤 자신을 그리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갈 때 그것은 오히려 당신에게 특별한 인생을 선물할 것입니다.◇조금쯤 늦더라도 진정 자기가 원하는 인생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기웃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나의 인생은 나의 인생입니다.◇절대로 시련이나 결핍 없이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진정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시련이나 결핍을 견뎌야 합니다.눈감거나 피할 일이 아닙니다. 당당히 맞서 이겨내야 합니다.저 풀이나 나무들이 겨울의 터널을 지나고 나서야 예쁜 꽃을 피우는 것처럼 말입니다.◇감사하는 마음이 만족하는 마음을 데리고 옵니다. 어떻게 보면 감사하는 마음은 만족하는 마음의 마중물 같은 것입니다.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이 만족하는 마음을 불러오면 인간은 저절로 기쁜 마음에 이릅니다. 이 기쁜 마음이 바로 행복을 초대해 오는 원동력입니다.◇어떤 분야에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 명예를 얻은 사람을 보면 그에게 눈물겨운 마이너의 시절이 있었음을 봅니다. 여러분이 지금 보내는 시간들이 바로 그 마이너의 시기이고 시련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타인과 비교하지 맙시다. 나의 것을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합시다. 자기를 칭찬하고, 자기를 위로하고, 자기에게 용기를 줍시다. 오늘은 그렇지만 내일은 분명 더 좋은 날이 될 것이라고 믿어봅니다.☆나태주 시인은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어서 시의 문장은 그 영혼의 길을 따라 설명 없이, 연결 고리 없이 전달된다고 말한다. 스물네 자밖에 되지 않는 <풀꽃>의 짧은 시 안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말이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의 작품들을 통해 공감과 시가 갖는 힘을 알게 되었다.진심어린 나태주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다. 전해짐에 나의 마음 깊은 곳까지 따뜻해진다. 비단 젊은이들 만이 아닌 나에게도 메세지가 분명히 전해진다. 그 메세지에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는다. 나의 두 아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샘터>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